📮 2025년 6월 16일 월요일💡오늘의 분야별 주요 뉴스 요약 (아침 간추린 뉴스)

🏛️ 정치·외교

•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
  취임 후 첫 해외 순방길에 오른 이 대통령은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회의에 참석하며, 미국 트럼프 대통령 및 일본 이시바 총리와 각각 양자회담을 조율 중입니다. 외교 무대 복귀의 신호탄이라는 평가입니다.
• 국정기획위원회 공식 출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청사진을 그릴 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으며, 향후 정책 로드맵의 중심 역할을 맡게 됩니다.
• 3대 특검 본격 시동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 혐의 7차 재판이 열립니다.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 언급 여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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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 이스라엘-이란 충돌 격화
  양국의 무력 충돌이 나흘째 이어지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방공망에 자신감을 보였지만, 이란의 반격으로 주요 도시가 타격을 입으며 방어 체계의 한계도 드러났습니다.
• 트럼프 “곧 평화” 발언, 중재 가능성 시사
  트럼프 대통령은 G7 회의 참석을 앞두고 이란-이스라엘 분쟁 중재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개입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 G7에서 외교전 치열
  한미·한일 정상회담 외에도, 트럼프-이시바 및 이재명-이시바 간 외교적 접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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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금융

• 외식 물가 상승률, OECD 기준 상위권
  실질 구매력 지수 기준, 한국의 음식료품 물가는 38개국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의료비는 가장 저렴한 국가 중 하나로 평가됐습니다.
• '런치플레이션' 체감 심화
  김밥, 햄버거 등 대표 점심 메뉴 가격이 5년 전보다 평균 20% 이상 상승해 직장인 부담이 커졌습니다.
• 가계대출 급증세
  6월 들어 주요 은행 가계대출이 10일 만에 2조 원 가까이 늘었습니다. DSR 규제 강화 전 '막차' 심리와 부동산 기대감이 겹친 결과입니다.
• 추가경정예산 및 세수 조정 검토
  정부는 20조 원 이상 규모의 2차 추경을 준비 중이며,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등의 세입 변동도 고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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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기업

• ‘밸류업’ 공시 참여 기업 확대
  삼성전자, 카카오 등 일부 대기업이 자발적으로 기업 가치 제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한국전력 등은 별도 계획이 없는 상태입니다.
• GM, 미국 중심 생산체제 확대
  GM이 미국 내 연 200만대 생산 체제를 구축하면서 한국GM의 입지 축소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 홈플러스 매각 협상 재개
  사모펀드 MBK가 2조 5천억 원을 포기하고 몸값을 대폭 낮춰 매각을 시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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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부동산

• 서울 아파트값 급등세
  서울 강남권뿐 아니라 마포·용산 등에서도 과거 최고가를 돌파했습니다. 반면 전세가는 상승폭이 작아 전세가율은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 금융당국, 대출 관리 강화
  거래 급증과 가계부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당국은 시중은행과의 비상회의를 예고했습니다.
• 중국인의 서울 주택 구매 급증
  외국인 명의의 이상거래가 포착되자 서울시는 정밀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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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노동

• 마약사범 2년 연속 2만 명대…60%가 2030세대
  젊은층 중심으로 마약사범이 급증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하청 구조 속 임금 반토막 실태 재조명
  태안화력 고 김충현 씨 사례처럼, 원청이 지급한 급여 대부분이 중간업체를 거치며 실제 수령액은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구조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 시험 난이도 민원에 교사들 ‘정신적 고통’ 호소
  문제 난이도 관련 민원이 정서적 학대 신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다수는 불기소로 마무리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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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 전국 대부분 비, 한낮 꿉꿉한 더위
  오후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낮 최고 기온은 30도 안팎으로 체감 온도는 더 높겠습니다.
• 경기 내륙 폭염주의보 발령
  포천, 파주 등 일부 지역에는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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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기술

• 31층 목재 건물 2027년 미국서 완공 예정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건설 중인 이 건물은 목재를 직교 방향으로 겹쳐 제작한 합성목 구조로, 콘크리트보다 압축 강도가 높고 에너지 사용량은 절반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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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지식∙이슈

• ‘푸른 하늘’과 ‘파란 하늘’, 모두 맞는 표현
  국립국어원 기준, 두 표현 모두 올바른 용례로, 같은 의미로 사용 가능합니다.
• 종합비타민, 조기 사망 가능성 높일 수 있어
  미국 연구 결과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이 매일 종합비타민을 복용할 경우 사망 위험이 약간 상승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