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6월 27일 금요일 아침 브리핑

아침헤드라인뉴스

프로톤씨의 지구건강 탐험기 2025. 6. 27. 08:01

🏛 정치

이재명 대통령, 국회 첫 시정연설
취임 후 처음 국회를 찾은 이 대통령은 추경안의 신속 처리를 요청하며, “이제 제가 을입니다”라는 표현으로 야당과의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민생소비 쿠폰과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한 13조 원 규모의 재정 투입도 강조했습니다.
헌재 수장 지명
헌법재판소장 후보에 김상환 전 대법관, 헌법재판관 후보에는 오영준 부장판사가 지명되었습니다. 대통령실은 “헌재의 국민 신뢰 회복이 핵심”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장관 후보자 논란
정동영 후보자가 발의한 태양광 관련 법안이 가족의 사업과 이해충돌 소지를 낳고 있습니다. 후보자 측은 "현재 사업은 종료됐고, 입법 취지에 공감해 참여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여야 대립 격화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파행되며 여야 간 대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단독 본회의 개의 가능성을 시사했고, 국민의힘은 인사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최저임금 논의 진통
내년도 최저임금 협의가 법정 시한을 넘기며 노동계(11,460원)와 경영계(10,070원)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서울 아파트 가격이 6년 9개월 만에 가장 크게 상승하며, 성동·마포·광진 등 한강변 지역 중심으로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지방은 하락세를 지속하며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국내 1호 원전 해체 확정
고리 1호기가 영구정지 8년 만에 공식 해체 절차에 들어갑니다. 해체 작업은 12년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저가 마케팅 열풍
고물가로 인해 5천 원 치킨 등 초저가 상품 수요가 증가하며 유통업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칩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습니다.
코스피 하락…단기 조정 분위기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코스피가 3,100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증권가는 “상승 모멘텀 둔화”를 원인으로 지적합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특검 출석 거부
조은석 특검팀의 소환 요구에 윤 전 대통령 측은 비공개 소환을 요구하며 출석을 거부했습니다. 특검은 "전례 없는 요구"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건희 여사, 특검 준비
퇴원한 김 여사는 특검 수사에 대비 중이며, 소환 일정 조율과 함께 변호인단을 추가 구성 중입니다.
의대 정원 확대 논의
공공·지역 의대 신설을 골자로 한 정부의 의료 인력 확충 계획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일부 지자체는 유치전에 돌입했으며, 실습 인프라 부족 등 우려도 제기됩니다.
20대 남성 택시기사 살해 사건
새벽에 벌어진 사건으로, 범인은 차량을 탈취해 도주하던 중 체포되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입니다.
화장품 과장 광고 논란
자외선차단제 38종 중 일부 제품이 미백이나 주름 개선을 내세우면서도 과학적 근거를 갖추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중동 긴장 고조
이란은 ‘12일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주장했으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라늄 이동설을 부인하며 “콘크리트 작업 차량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트럼프-젤렌스키 회담
나토 정상회의 중 우크라이나와 미국의 방공시스템 도입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日 나고야, 좀비마약 밀수 통로로 의심
펜타닐 밀수 루트로 일본이 부각되며 미중 갈등의 여파가 일본에까지 번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中, 리튬 세계 1위 생산국 전망
저가 공급 공세에 힘입어 2035년까지 리튬 생산에서 중국이 호주와 칠레를 제치고 1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대부분 흐림, 남부는 더위
수도권은 흐리면서 빗방울이 간간이 예상되고, 대구는 낮 최고 33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체감온도는 더욱 높아질 수 있으니 수분 보충에 유의하세요.

📌 오늘의 한마디
“성공은 가장 끈기 있는 자에게 돌아간다.”
— 나폴레옹 보나파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