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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숨겨진 여섯 번째 감각, ‘내감각’을 밝히는 역사적 연구

프로톤씨의 지구건강 탐험기 2025. 10. 14. 22:45

 


스크립스 연구소와 앨런 연구소의 획기적인 프로젝트는 인체의 "숨겨진 여섯 번째 감각"인 내감각(내수용성 감각)을 밝히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내감각은 신경계가 내부 기능을 모니터링하는 과정입니다. 출처: Shutterstock

미국 스크립스 연구소와 앨런 연구소가 인체의 “숨겨진 여섯 번째 감각”인 **내감각(interoception, 내부 감각)**을 해독하기 위한 1,420만 달러 규모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내감각은 우리의 심장 박동, 호흡, 혈압, 면역 반응 등 내부 장기의 신호를 뇌가 인식하고 조절하는 과정입니다. 일반적인 오감과 달리 눈에 보이지 않고, 대부분 의식하지 못하지만 건강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핵심 역할을 합니다.

연구팀은 신경 경로와 감각 뉴런을 3D 지도와 유전자 분석을 통해 체계적으로 분류하는 최초의 내감각 아틀라스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 지도는 자가면역 질환, 만성 통증, 신경퇴행 질환, 고혈압 등 다양한 질병 연구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노벨상 수상 신경과학자 아르뎀 파타푸티안은 “이 연구를 통해 뇌가 신체 내부와 어떻게 소통하는지, 질병으로 균형이 깨질 때 어떻게 회복할 수 있는지 이해하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내부의 신호를 이해함으로써, 우리는 내 몸과 마음의 균형을 더 깊이 느끼고 지킬 수 있습니다. 숨겨진 여섯 번째 감각이 밝혀질 날, 건강과 삶의 새로운 지도가 열릴 것입니다.

 

출처: Scripps Research, Allen Institute, NIH, 2025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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